[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지난 23일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매입으로 박인규 회장이 보유한 자사 주식은 부행장 시절부터 보유한 1481주를 포함해 2481주로 늘어났다.
박 회장은 이번 매입이 지난 3월21일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매입한 것으로, 재임기간 동안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그룹 임직원들도 지난 2005년부터 ‘우리주식갖기’에 동참해 매달 22일(급여일 다음날) 여윳돈을 증권연계계좌에 입금하거나 자동이체하는 적립식펀드 형태로 자사주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이어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도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이다. 지난해는 4차례 출연에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6만여 주를 매입했다. 올 2월께도 자사주 5만8000여주를 매입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Best Partner’를 취임 경영비전으로 내건 박 은행장이 그룹과 고객 모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확실한 자신감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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