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새누리당이 20대 국회 상임위원장에 여당 몫인 8개 상임위원장에 17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5개 상임위에 복수 후보가 등록하면서 결국 다수의 상임위에서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12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법사위, 정무위, 기재위, 미창위, 안행위 등 5개 상임위에 복수 후보가 등록했고 운영위, 국방위, 정보위 등 3개 상임위는 단수후보가 나왔다.
우선 정진석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관례에 따라 운영위원장은 여당 원내대표가 담당한다. 국방위원장은 3선 김영우 의원의, 정보위원장은 3선 이철우 의원이 확정됐다. 이 의원은 국정원 출신이다.
국회의 상원이라 불리는 법사위의 의원장은 여상규 ㆍ권성동ㆍ홍일표 의원이 등록했다. 정부위ㆍ기재위원장은 각각 김용태ㆍ이진복ㆍ김성태 의원, 이종구ㆍ이혜훈ㆍ조경태 의원 등이다. 모두 3명의 후보가 경선을 펼친다. 안행위원장은 유재중ㆍ박순자ㆍ이명수 의원 등이 후보다.
미방위원장에는 조원진 ㆍ신상진 의원의 양자구도가 펼쳐진다.
새누리당은 오는 13일 개원식 이후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투표로 선출하기 전에 당 경선을 통해 상임위원장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선관위원장은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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