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5월 2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최대 7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재충전 시간을 얻게 된 직장인들은 ‘추가 수당’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휴식’을 택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직장인 538명을 대상으로 ‘5월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56.9%가 추가 수당을 준다 해도 연휴에 근무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특별한 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한 45.7%는 연휴 기간에 주로 ‘국내 여행’(49.6%), ‘해외여행’(14.6%), ‘친구와의 만남 또는 데이트’(13.8%), ‘고향 방문’(8.9%) 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 비용으로는 ‘30~50만원’(16.3%), ‘10~15만원’(14.6%), ‘20~30만원’(13.8%)을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추가 수당을 준다면 연휴에도 근무 할 수 있다’고 답한 43.1%는 그 이유로 ‘자금이 필요해서’(47.4%),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35.35), ‘혼자 지내기 때문에’(13.8%)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