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조 콕스 노동당 하원의원이 총격으로 숨지면서 각국 정치인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콕스 의원이 폭력적 행위와 정치적 편협함에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 잔인하고 끔찍하다”면서 “이는 증오와 폭력에 맞서 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 그리고 위대한 민주주의 국가들에 속해 온, 미국과 영국에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 “콕스 의원이 그랬듯 모든 형태의 편견을 거부하고, 대신 포용하며 그를 기려야 한다”면서 “나의 마음과 기도를 콕스 의원의 친구와 가족, 영국인들에게 전한다”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프랑스어와 영어로 트위터에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우리 의회와 모든 캐나다인들을 대표해 조 콕스 의원의 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썼다.
도널드 터스크 유럽연합(EU) 상임의장 또한 트위터에 조 콕스 의원의 비극에 애도를 표하며 가족들을 위로했다.
말콤 턴불 호주 총리는 트위터에 “매우 놀랐다”며 “조의와 기도와 연대가 콕스 의원의 가족과 영국인들과 함께 한다”고 썼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또한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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