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서구 원신근린공원이 준공됐다.
19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원신근린공원은 1966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최초 결정됐다. 2010년 게이트볼장이 위치한 원신근린공원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이후 14년 만에 장기미집행 공원인 원신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이로써 총면적 17만8531㎡, 약 5만4100평의 도시 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됐다.
2단계 사업 면적은 총7만9089㎡로 훼손된 지역에 대한 생태복원 사업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산림의 원형보존지 보전과 추가 수목 식재를 통해 80% 이상의 녹지 면적을 확보하고 최소한의 시설물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