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엄지원이 유명 건축가이자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오영욱과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엄지원이 한살 연상의 건축가 오영욱과 1년 반의 교제 끝에 오는 27일 결혼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속도위반은 아니며, 시국이 시국인지라 조용히 진행하려했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그림과 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 호감을 갖게 됐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오영욱은 필명인 ‘오기사’로 더 유명한 건축가이자 여행작가로 현재 오기사디자인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스페인의 유명 디자인 대학 엘리사바에서 내부공간디자인 석사를 취득했다.
오영욱은 스페인 여행 단상을 글과 스케치로 담은 여행 에시이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을 출판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를 펴내 엄지원에게 독특한 프로포즈를 선사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청혼’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는 글을 올렸으며, 책 속에서도 “책으로 프러포즈를 해보고 싶었다”며 “주말도 밤낮도 없이 일만 하던 자신을 변하게 했다”라고 엄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책은 밤낮없이 죽을 것처럼 일만 하던 남자, 오기사가 첫 눈에 반한 그녀에게 바치는 프러포즈로 사랑하는 그녀에게 선물하는 시와 세상의 도시 100개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엄지원·오영욱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지원·오영욱, 사람들은 책을 읽지만 엄지원은 책으로 감동을 받았겠네”, “엄지원·오영욱,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