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명지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어르신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2500세트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 강서구]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명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어르신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2500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지노인종합복지관, 가덕도동노인복지관, 사랑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관내 기업과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00 포기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2500세대에 배달된다. 강서구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21년부터 4회째 진행되고 있다.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후원과 봉사를 베풀어주신 기업과 단체 등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