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안병도 기자]LG전자가 6월 30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X 캠(Ca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SK텔레콤, LG유플러스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X 캠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X 시리즈 중 하나이다. 후면에 1300만 화소의 78도 일반각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일반각에 비해 50% 이상 더 넓은 영역을 촬영할 수 있다.X 캠은 듀얼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카메라 UX도 사용할 수 있다.

▲ 사진제공 : LG전자팝아웃(Pop-out)은 두 개의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사진을 한 화면에 액자처럼 겹쳐 보여준다. 사용자는 광각 카메라로 찍은 부분을 흐리거나 흑백으로 만들어, 일반각으로 찍은 장면이 마치 액자 안에 있는듯한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움직이는 사진(Animated Photo) 기능도 적용했다. 팝아웃 모드에서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깥쪽은 광각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이, 안쪽은 일반 카메라로 촬영된 2초 가량의 동영상이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진다.촬영한 사진에 이름이나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서명 기능도 있다. 필름 카메라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필터인 필름효과도 있다. 5.2~6.9mm의 얇은 두께이며 121g으로 가볍다. X 캠은 티탄,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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