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천誌 칼럼니스트 지적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의 칼럼니스트 더프 맥도널드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인터넷 기업에 거품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특히 기업공개를 앞둔 기업들의 가치가 황당한 수준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가 52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는 현재 매출의 25배에 달하고, 트위터의 기업가치 역시 80억~100억달러로 매출의 100배가 된다고 지적했다. 매출액 이익률이 50%에 달하는 기업도 가치가 매출의 25배가 되려면 50년간 벌어야 하는데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업가치가 1억달러로 평가되고 있는 인터넷 라디오 사이트인 판도라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에 1억달러 자금조달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신청하면서 80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15~60세 인구가 1억75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믿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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