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 추대된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8일 오전 역삼동 GS타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열심히 봉사하는 정신으로 일하겠다”고 짤막하게 각오를 밝혔다.
허 회장은 그동안 회장직을 고사하다 갑자기 수락한 이유에 대해 “너무 강하게 원로들과 회장단에서 요청해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경련 현안 등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선 “현안은 아직 잘 모른다”며 “나중에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전경련 회장 수락과 관련해 상의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상의한 적 없다”고 답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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