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무기체계 사업에 참여 중인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국산 장거리 대잠어뢰(홍상어) 사업에도 참여해 유도조종 및 구동장치 등을 양산ㆍ납품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유도무기 분야의 전문성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홍상어 관련 핵심부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미래 무기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위해 100여명의 연구인력과 첨단 메카트로닉스 제품을 위한 설비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홍상어’는 ‘청상어’에 로켓 추진기관을 장착한 신형 대잠(對潛)무기로, 지난해 5월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천암한 사건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유도무기 체계다. 하늘로 최대 40여km를 날아가 적 잠수함 등을 타격하며, 중장거리 비행 후 공격하는 유도무기인 만큼 유도조종장치 부품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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