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는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5100만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5.1% 증가한 것이다.

또한 매출액도 244억4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0.7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에 비해 106.5% 증가한 3억4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디 측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니카라과와 탄자니아에서 벌인 해외 프로젝트(직업훈련원 교육기자재 공급 건 등)에 따른 매출로 인해 이익이 증가한 것”이라며 “대내적으로는 원가 절감을 통한 판관비용 감소 등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디는 오는 28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날 이디의 주가는 코스닥시장 개장과 함께 소폭의 하락으로 시작했으나 실적 개선 뉴스에 힘입어 이내 반등에 성공, 오후장 들어서는 등락을 반복하다 장 마감 직전 상승해 전거래일 대비 1.08%(25원) 오른 234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소폭이긴 하지만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거래량은 74만351주였다.

<조현아 기자 @2joy> jo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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