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외장케이스 전문 제조업체 에스코넥(096630) 최대주주인 박순관 사장이 장내에서 96만주(2.64%)를 매수했다.

총 매수대금은 6억 6000여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은 특별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1013만 6685주로 지분율은26.23%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이번 지분 장내매수에 대해 “최근 호전되는 회사 실적에도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 방어 차원에서 매입한 것”이라며 “오너십체제로 가동되는 회사 경영권을 안정화하겠다는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주가추이를 봐가며 추가로 지분 매입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코넥은 지난 2010년 3분기 매출액이 198억원이었지만 4분기 266억원으로 늘어 나면서 본격적인 실적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에스코넥은 스마트폰 시장 급성장으로 신제품용 부품 매출이 늘면서 비수기인 2011년 1/4분기 23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