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최근 자체 개발 천연물신약 ‘DA-9701’(기능성위장질환 치료제)에 대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제약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달 말레이시아 파항(Pahang) 사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랜슨(Landson) 사와도 판권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세부 사업조건 및 발매일정은 협의 중이다.
‘DA-9701’은 나팔꽃 씨와 한약재로 쓰이는 현호색의 덩이줄기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동아제약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현재 품목허가 심사 중이다. 임상실험 결과 DA-9701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약제보다 효능 및 안전성에서 모두 뛰어난 것으로 판명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많은 인구수에 비해 아직 의료시장 규모가 미미하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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