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가 로봇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동부는 다사로봇을 동부로봇으로 사명을 변경한 데 이어, 동부로봇을 산업용로봇과 지능형 서비스로봇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종합로봇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부로봇 천안공장을 방문한 김준기 동부 회장은 “꿈과 용기를 가지고 동부로봇을 세계적인 로봇기업으로 키워가자”며 로봇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동부는 2010년 7월 다사로봇을 인수한 후 올 1월 천안 지방4산업단지에 3500평 규모의 천안공장을 완공했으며, 조만간 제2공장을 신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능형 서비스로봇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다양한 국책과제에 참여해 지능형 모바일 플랫폼, 공공도우미 로봇, 경비 로봇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동부로봇은 지난해 2009년 대비 85% 신장한 316억원의 매출과 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지금까지 71억원 규모의 물량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까지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영훈 기자@zuhpark>park@heraldm.com.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동부로봇 제니보 사진 / 동부 김준기 회장, “꿈과 용기를 가지고 세계적인 로봇기업 만들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동부로봇 제니보 사진 / 동부 김준기 회장, “꿈과 용기를 가지고 세계적인 로봇기업 만들자”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