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급등세를 보여왔던 코데즈컴바인(047770ㆍ대표 박상돈)이 31일 큰 폭 하락 마감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장 초반부터 하락폭을 점차 넓혀갔고 오후장에서는 잠시 하한가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전 거래일 대비 375원(11.31%) 하락한 2940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해 양호한 영업 실적과 올해 초 국내 주요 핵심 상권에 대형 직영점을 10개점 추가 오픈할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해외 사업에서도 마카오,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 핵심 도심 지역의 거점매장을 늘리고 있어 향후 공격적인 경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오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최근 3사업년도 연속 배당을 실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당사의 영업실적의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향후에 미래의 성장과 이익의 주주 환원을 균형있게 고려해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2011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에 관한 사항을 정관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후 증시에선 낙폭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구본정 기자/bonj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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