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코스닥 상장법인 48개사가 최대주주를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회 이상 최대주주를 바꾼 곳도 8개에 달했다.
16일 한국거래소가 지난 12일까지 최대주주 공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최대주주가 바뀐 코스닥 기업은 48개사로 지난해 같은기간(69개사) 보다 30.43% 줄었다. 이는 전체 상장법인 1001개사 가운데 4.80%이며, 지난해 동기(6.97%)에 비해 2.17%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이화전지, 에스큐엔, 지아이바이오 등 7개사는 최대주주를 2회 변경했으며 에코솔로션은 3번이나 최대주주를 바꿨다.
최대주주 변경법인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변경 전 18.90%에서 변경 뒤 18.59%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지분율이 오른 경우는 20건으로 전년 동기(45건)에 비해 55.56%가 감소했고, 지분율이 하락한 경우는 29건으로 전년 동기(28건)에 비해 1건 많았다. 지분율 상승의 경우 평균 11.62% 포인트 늘었으며, 지분율 감소의 경우 평균 8.63% 포인트 줄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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