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이 전기요금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 자금의 대량 매수세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3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1.57%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시작해 1250원(4.35%) 상승한 3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전력의 상승세는 최근 나흘 연속 계속된 것으로 지난 17일 종가 2만7600원 대비 8.6% 상승했다.
한국전력의 최근 주가 강세는 그동안 워낙 저평가된데다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한 큰손들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식경제부는 6월초 전기요금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주가는 전기요금 인상률에 관계없이 전기요금 인상 전 2~3주간 상승했던 경험이 있어 6월초 정부 로드맵 발표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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