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송명섭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에 미달한 985억원, 78억원에 그쳐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전체 기준으로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수주 부진에 따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 부문에서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해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5147억원, 567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3분기부터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기존 수주의 상당 부분이 매출로 반영되고 모로코 정부 등 대형 고객들로부터 태양광 장비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도 이미 2분기 실적 우려를 반영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그동안 주가에 부담을 줬던 태양광 장비 사업에 대한 의구심이 이번 모로코 정부로부터의 수주에 따라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주가는 상승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수주 모멘텀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미국 거대 전자업체와의 장기 태양광 설비 수주 건도 3분기 중 가시화 될 가능성이 높고 주성의 중국 파트너가 미국, 유럽 등지에 태양광 사업에 적극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태양광 사업 부문의 수주 모멘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이진용 jycafe@heraldm.com
jycafe@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