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을 서울 명예시민으로 위촉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샤프 사령관이 주한미군을 총괄한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한국의 방위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샤프 사령관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주민과의 상호 교류를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습니다.
▶샤프 사령관 그 동안 한미연합군을 많이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서울시민들로부터 받는 따뜻한 환대와 지원은 다른 어느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650번째 서울 명예시민이 된 샤프 사령관은 서울명예시민증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향후에도 서울을 방문하여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한미연합사 보좌관과 주한미군 2사단 작전부사단장을 지낸 미군의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입니다.
그는 2008년에 한국을 다시 찾아 유엔사, 한미연합사,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일해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오는 14일 이임식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 9월쯤 퇴역할 예정입니다.
서울명예시민 제도는 1958년부터 운영되어왔으며 영화배우 성룡,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 국민 피겨스타 김연아의 전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 등이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헤럴드뉴스 조지현입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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