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업 잇달아 수주
시장 점유율 1위 등극
삼성그룹의 IT서비스업체인 삼성SDS가 금융 IT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제 2금융권 차세대 사업을 중심으로 대형 금융IT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소리없는 강자’로 올라섰다. 은행권 모바일 플랫폼 구축사업을 최초로 수주하는 등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으로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올 상반기 금융IT 시장에서 대규모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시장 점유율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는 흥국화재 차세대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메리츠증권,ING생명의 차세대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모두 200억~3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국민은행 일반사무관리 통합시스템, 우리은행 중국법인 시스템 구축 및 르노캐피탈 IT아웃소싱, 한국거래소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금융IT 분야에서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특히 최근 삼성SDS가 수주한 IBK기업은행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사적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나선 기업은행의 신영업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형 사업이다.
삼성SDS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자적으로 개발한 ‘SEMP(Secure Enterprise Mobility Platform)’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SDS 김승언 금융본부장은 “그 간의 프로젝트 경험과 우수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며 “향후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는 물론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까지 선두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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