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옆구리 통증호소

호사다마인가. 잘나가던 추신수(29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역전 3점 홈런포를 터뜨린 지, 하루만에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결장했다.

구단 측은 배트를 휘두르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큰 부상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전력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니 액타 감독이 가장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팀에 합류해 큰 힘이 되어준 추신수의 컨디션 난조가 커다란 악재가 될 가능성 때문이다. 구단의 설명에도 추신수 결장일이 늘어날 경우 타격감을 잃는 것은 물론 다시 슬럼프에 빠질 수 있어 팀에는 이번 사건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