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수익사업이 일부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아 주위의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주민화합 선도, 회원들의 단합과 복리 증진, 조직 활성화와 내실화 도모, 사업의 투명성 확보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서울 강서구 재향군인회 류기오 회장(동양코아엔지니어링 대표)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향군의 고유 기능과 역할 강화로 신뢰받는 향군상 제시에 귀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서구 재향군인회는 율곡포럼과 각종 세미나 및 강연회를 열어 전후세대인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국가정체성 확립과 안보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하며 방범활동, 자연보호운동,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선도 및 거리질서 확립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향군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안함 사태 때 강서구민과 향군임원들이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하자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여기에는 육군 학군장교(ROTC) 출신으로 강서구 재향군인회에서 17년 가까이 활동하며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 수도방위사령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 등을 수상한 이력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안보의 생활화를 강조해왔던 류 회장의 리더십이 잘 드러난다. 해이해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향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헌신해왔던 노력의 산물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강서구청 가양동 별관으로 재향군인회의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계기로 조직의 결속력 강화와 신규회원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향군 산악회 및 청년단 발족 추진, 구회 여성회와 동회 활성화에 힘쓰면서 회원들의 실질적 권익증진을 위해 향군회원과 6·25참전 유공자 중 불우회원에 대한 생계보조비 지급, 회원자녀 대상 장학금 후원, 향군우대 가맹점 사업을 통한 회원 대상 할인혜택 부여 등 기존 복지사업의 지속 추진과 신규 복지사업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강서구 재향군인회는 금년 9월 1일 지정병원 업무 협약식을 통해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처럼 국가안보 강화, 향군의 위상제고, 각종 봉사활동 선도 등에 힘쓴 공로로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을 받은 류 회장은 “역사왜곡과 안보위기 현실을 적극적으로 계몽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임기 내에 재향군인회관을 강서구로 옮겨 오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며 “향군회관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은 물론 보훈단체와 탈북자들에게 지원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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