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쌍용양회가 강세다.

7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950원(4.90%) 상승한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3% 넘게 상승하며 2만원을 돌파했다.

쌍용양회공업은 전일 한앤코10호 유한회사의 보유 지분율이 기존 46.8%에서 81.17%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신주인수권증서 배정 및 주식매매계약 체결이다.

한편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레미콘은 100만톤 생산되며 전년비 12.9% 증가했는데, 이는 레미콘 업황 호조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현상과 일치한다”며 “이에 1분기에는 전년비 당기순이익 비교에서도 시멘트 부문은 241억원으로 전년비 10% 증가했고, 레미콘은 25억원으로 전년비 172% 증가했는데 이런 기조는 2016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채 연구원은 쌍용양회에 대해 “청약 예정인 2280만주 증자(약 4000억원, 1만7500원)는 순차입금 4000억원 감소 및 발행주수 증가로 상계되기에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칠 이슈는 아니다” 며 “현재 너무 타이트한 현금밸런스를 고려한다면 증자는 필수적이라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