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가운데 2명중 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가 16일 발표한 ‘원양산업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원양어업 업체에 고용된 종사자수는 총 1만1699명이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근로자는 5271명, 외국인 근로자는 6428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종사자 중 해상(海上)에서 종사하는 선원 등 근로자가 8486명(73%)에 달했다.
또 우리나라 원양어업 중 단독사업체는 67개사(311척)로 지난해 평균 46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독사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총 3조 1215억원이었다. 사업체 규모가 클수록 당기순이익과 매출액 이익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합작사업체는 17개사(35척)이었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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