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방법원이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 제품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을 환영했다.
삼성전자는 3일 “미국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 이번 판결은 애플이 주장하는 바가 타당성이 없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그러면서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미 공장은 물론이고 베트남과 중국, 인도, 브라질 등 해외 공장의 생산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애플을 제친 이후 격차가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든 제품을 중국의 폭스콘 공장을 통해 생산하는 애플과 달리 삼성은 제품을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급망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의 올해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이 1억대를 돌파할지에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간 판매량이 1억대를 돌파하지는 않더라도 올해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신종균 사장이 지난 7월 밝힌 판매목표 6000만대를 이미 달성한 상황이라서 사상 최대 기록 달성이 예상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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