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시장에서 , 대우일렉트로닉스 ‘클라쎄’ 김치냉장고의 판매가 급신장하고 있다.

겨울철 김장철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대우일렉은 올해 김치냉장고 판매가 전년대비 약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스탠드형 제품의 경우 지난 10월 한 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두 배 가량 성장했고, 지난달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후발주자인 대우일렉이 선전하면서, 김치 냉장고 시장이 대 혼전 양상이다.

‘딤채’ 라는 브랜드로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던 위니아만도의 영향력이 삼성전자의 공세로 약화된데다, LG전자까지 가세하면서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김치냉장고 시장 규모는 1조2000억원 규모, 대수로는 1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들마다 최대 판매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일렉은 올해 신규 수요보다는 교체 수요 비중이 높을 것으로 판단, 기존 뚜껑형 제품을 가진 소비자들이 한 공간에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제품 대신 300리터 대 스탠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주력 제품으로 출시했다.

특히 가격경쟁력을 확보,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내는 결과를 거뒀다.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투명 김치용기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 냉장고 내용물 확인을 보다 편리하게 했다. 또 6개의 고감도 디지털 센서와 초절전 스마트 팬을 채용한 ‘숨쉬는 냉각 방식’을 적용, 선반 간 온도 편차를 0.1℃로 줄여 정밀한 온도 제어로 생생한 보관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일렉 냉기사업부장 백기호 상무는 “제품 교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여 공간활용도가 높은 300 리터대 제품에 주력한 점과 품질과 디자인면에서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며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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