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이 지원하는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5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가시적인 정책성과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취업지원 기반확충, 산학협력에 기초한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원역량강화 등 체계적인 정책추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국 11개 지방중기청은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특성화고 전용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구인정보를 발굴, 특성화고에 제공해 왔으며 시간ㆍ장소의 제약이 있는 지방청은 취업포탈과 연계해 특성화고 채용관(온라인)을 운영해 왔다.
또한, 구인업체가 특성화고를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운영해 회사소개 및 채용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면접 후 채용이 이뤄지게 했으며 1교 - 1담당관제(본청+지방청)를 통해 학생과 기업을 매칭해 취업을 연계해 왔다.
이밖에도 지난 2010년도 성과평가 우수학교(멘토)가 미흡학교(멘티)에 사업추진 노하우 전수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학교 간 성과평가를 통해 차등지원하는 등 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했다. 결국 우수학교의 멘토 프로그램 추진성과로 전년대비 취업률이 평균 9.5% 상승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중기청 이대건 과장(인력지원과)은 “앞으로 청년층 고용확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특성화고를 80개로 확대 지원 할 계획”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진로지도, 산학협력 활동 등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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