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일 최근 이케아의 한국 시장 진출 선언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한샘(009240)에 대해 “추세적인 실적 개선에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홍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제품 라인업은 대부분 중고가로 중저가 가구들인 이케아와 고객층이 다른 데다가, 완제품이 아닌 반조립 형태의 이케아 가구가 한국 소비자에게 통할지 의문”이라면서 “인테리어 기업인 한샘과 소품과 가구 디자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이케아는 성장 전략 자체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에 제시한 2만 5000원을 지켰다. 지난해 한샘의 주가는 2만 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정 연구원은 “한샘은 2011년 2009, 2010년에 이어 3년째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 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부산 센텀시티 직매장 오픈 효과, 온라인 사업모델의 고성장 효과로 추세적인 실적 개선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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