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감을 햇볕에 널어주기만 해도 세탁할 필요가 없는 특수 천이 개발됐다.
중국 상하이 지아오통대 대학 연구팀이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세탁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수 면을 개발했다고, 미 온라인 매체 PSFK(www.psfk.com)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PSFK에 따르면, 이 특수 천은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을 비롯해 질소, 은과 요오드의 화합물로 만든 나노입자를 포함하고 있다.
지아통대 연구팀은 얼룩 제거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특수 천을 햇빛에 두 시간 내놓는 것만으로도 천에 묻은 오렌지색 얼룩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아통대 연구팀은 최근 미국 화학학회 저널을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 특수 면이 상품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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