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3일 이노와이어(073490)에 대해 “LTE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노와이어의 단말기 계측장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보수적 관점으로 전망하더라도 계측장비에서만 1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손민승 연구원은 “CES2012에서 폴 제이콥스 퀄컴 히장이 소개한 통합 칩셋으로, LTE 단말기에도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통합 칩셋 사용으로 제조원가를 줄일 수 있게 된 삼성전자, 애플, 노키아 등 단말기 제조사들은 LTE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LTE 단말기를 본격적으로 쏟아낼 것이며, 이에 따라 이노와이어의 LTE용 단말기 계측장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노와이어는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이제 막 시작된 LTE 시장에서의 고속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45.5% 늘어난 781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76.5% 늘어난 178억원으로 추정해 높은 성장성 대비 저평가 됐다고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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