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스페인 공공부채 감축 촉구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selective default)’로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존 체임버스 S&P 국가신용등급위원장은 24일(현지시간) “그리스의 상황은 우리 기준으로 보면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요건을 충족시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련 기사 3·4면
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스페인의 올해 재정적자 해소 계획이 미흡하다며 공공부채 감축 목표를 지키라고 촉구했다.
그리스는 현재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민간채권단과 국채 교환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정부들이 민간채권단 측이 제시한 방안을 거부하고 양측에 협상을 계속하도록 주문해 난항을 겪고 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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