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12조2671억원, 영업이익 459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2.8% 감소했다. 유가 상승과 환율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 982억원도 발생했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3조1886억원, 영업이익은 34.5% 줄어든 766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8.8% 급증한 1461억원에 달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매출 12조8200억원, 영업이익 82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투자는 A380을 비롯한 총 14대의 항공기 신규 도입 등으로 1조815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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