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뉴캐슬을 꺾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12일 (현지시간)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뉴캐슬과 홈 대결에서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박주영은 이날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결장했다.
뉴캐슬의 하템 벤 아르파는 전반 13분 가브리엘 오베르탕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 수비진이 상대팀의 공을 확실히 걷어내지 못하는 등 실수가 자초한 결과였다. 하지만 불과 1분 뒤 아스널의 판 페르시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판 페르시는 이날 26번째 골을 넣으며, 20골을 기록하고 있는 2위 웨인 루니(맨유)과 격차를 더 벌였다.
이후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양팀은 후반 막판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 46분 베르마엘렌의 극적인 역전골로 아스널은 승리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성적 16승4무8패(승점 52)를 기록하며 3위 토트넘(승점 53)을 승점 1점차로 바싹 따라붙었다. 뉴캐슬은 승점추가에 실패하며 44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정규리그 3위까지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받는 만큼 각 팀의 순위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날까지 맨유(21승4무3패. 승점 67), 맨시티(21승3무4패. 승점 66), 토트넘(16승5무7패. 승점 53)이 1, 2, 3위를 달리고 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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