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라이텍이 해외영업을 강화한다.
동부라이텍은 21일 미국의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과 400만 달러 규모의 LED조명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일차적으로 이 달 말까지 60만 달러 규모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평판(패널)형 LED 조명인 루미시트로 동부라이텍의 주력 제품이다.
특히 동부라이텍은 올해 북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비 두배 이상 성장한 19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부라이텍은 이를 위해 마케팅 활동도 적극 펼친다. 오는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조명전시회에도 참가하여 루미시트와 함께 조명의 성능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다양화한 루미시트램프를 선보이며 북미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 동부라이텍은 루미시트램프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CE(Conformite Europeenne Mark)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며,다음달 15일부터 6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조명전시회에도 참가하여 유럽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동부라이텍은 일본 시장을 뚫기 위해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오츠카쇼카이’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올해 중으로LED 형광등(직관형 LED 램프) 50만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동부는 2011년 7월 LED조명 전문기업인 ‘화우테크놀러지’를 인수, ‘동부라이텍’을 출범시켰다. 작년 상반기에는 매출액 179억원, 영업손실 279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인수 후 하반기에는 매출액 31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올렸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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