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터키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군사 쿠데타가 진압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스탄불 다리 한가운데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방송은 현지에 있는 미국인 여성과 동영상 생중계앱 ‘페리스코프’로 인터뷰에 나선 도중 이스탄불의 다리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다. CNN과 인터뷰 중이던 미국인 캐서린 코헨은 “10분 전 이스탄불 중앙에 위치한 다리에서 폭발음이 났다”며 “연기가 자욱하게 낀 모습이 보인다”고 현장을 중계했다. 이어 “나는 호텔 안에 있어서 안전하다”며 “호텔 측에서 건물을 폐쇄해 출입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AP통신은 이날 군사 쿠데타 과정에서 4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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