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3040여성에 웅진코웨이 재취업 인기
근무시간 탄력운영 가능해 매력적 남성 ‘코닥’지원자도 증가 추세 40대 초반의 경력단절여성 윤모 씨. 대기업에서 10년간 일하다 결혼 및 둘째 아이 출산과 함께 직장을 떠난 지 7년 만에 재취업에 나섰다. 정부의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과정을 이수했으나 상대적으로 고령이라 재취업이 쉽지 않았다.
절망 끝에 ‘코디’ 모집에 응시했는데 뜻밖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총 21일 과정의 코디(Coway Lady) 입문교육과 현장체험을 마치고 교육 후 평가까지 통과해 최근 코디로 등록했다.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3~4월 두 달 동안 전국적으로 1000여명의 코디를 모집했는데 모집인원보다 배나 많은 응시자가 몰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합격자는 전국 17개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현업에 투입된다. 주부가 대다수이며 초기 1998년 80명에서 현재는 1만3600여명, 올해는 6000여명 더 늘려 2만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제품의 임대(렌털) 계정이 늘어나 코디 공급이 달리기 때문이다. 코디는 2개월에 한 번 고객의 집을 방문해 렌털 제품의 정기점검과 일반제품 멤버십 회원관리, 필터 교체, 부품 교환 등의 일을 한다.
최근 교육을 이수하고 등록을 마친 이경아(43) 씨는 “교육과정이 생각보다 길고 철저했다”며 “주부로서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들을 돌보며 일할 수 있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코디의 장점은 이처럼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며, 시간을 정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것. 능력급여로, 수입은 인당 평균 210만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자유로운 근무를 원하는 남성 ‘코닥(Coway Doctor)’ 지원자도 늘고 있다.
코디 또는 코닥으로 일정한 자격만 갖추면 개인 의사에 따라 팀장, 지국장, 총국장 승진도 가능하다. 특히 지국장부터는 정직원이라 각종 복리후생 및 자녀 학자금 등의 혜택도 받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기자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