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한국타이어(000240)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원 및 2353억원으로 집계됐다.
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13.7%다. 윤필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천연고무 가격이 전분기대비 약 12.8% 하락해 여기서만 영업이익율이 약 2.5%pt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1.7조원 매출은 전분기 대비 4.2% 감소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및 중국의 RE 수요 감소로 각국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1.8% 및 2.6% 감소됐다.
윤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경우 경쟁사들의 적극적인 가격 공세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무가격의 안정화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향후에도 RE타이어 가격의 공격적인 인상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기존의 5만원에서 5만 5000원으로 상향 제시한다”면서 “상반기 수익성 모멘텀을 최대한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주사 전환 인적분할 이슈로 8월31일부터 매매거래 정지되며 10월4일 재상장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plato@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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