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하이마트는 3일 이사회를 열어 경영지배인에 한병희(54ㆍ사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지배인은 회사 매각 시까지 영업부문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한 지배인은 “투명 경영을 통해 다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사를 빨리 정상화시켜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지배인은 청주고ㆍ서강대를 나와 1985년 대우전자에 입사하면서 가전업과 인연을 맺었다.
하이마트 창업기였던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초대 경영기획팀장을 맡아 하이마트가 한국형 가전카테고리킬러로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3~2004년에는 서울과 충청지역의 영업 담당 판매사업부장을 역임했고 2005~2006년 마케팅 임원, 2007~2008년에 다시 영남지역의 영업을 지휘하는 판매4본부장을 지내면서 현장과 스탭의 경험을 풍부하게 쌓았다.
마케팅본부장을 맡은 2009년에는 전국 300여개 매장이 동시에 참여하는 ‘하이마트 전국동시세일’이라는 마케팅이벤트를 최초로 기획·실행함으로써 하이마트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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