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승복 차림의 남성이 진돗개를 살해하는 동영상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4일 용의자 이모(55)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만취 상태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2000년부터 승려 생활을 해왔지만, 현재 승적을 박탈당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지난해 12월 4일 오전 부산 초읍동의 한 골목길에서 승려복장을 한 남성이 자신을 향해 짖는 개를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CCTV화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경찰은 수사전담반을 꾸려 용의자를 추적에 나섰고,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을 받아 추적 하루 만에 이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난 11일 용의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을 인터넷에 올렸고, 현재까지 6000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서명하는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ham@heraldm.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