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CJ헬로비전 매각 무산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CJ오쇼핑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CJ오쇼핑은 CJ헬로비전 지분은 53.92%를 보유하고 있다.

여영상 연구원은 “CJ헬로비전 매각 무산으로 CJ오쇼핑(시가총액 7천636억원)의 CJ헬로비전 보유지분 30%의 가치는 매각 기준 5천억원에서 시가 2천291억원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CJ헬로비전 등이 제외된 올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2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작년 백수오 사태에 따른 환불 비용과 마케팅 비용으로 인한 기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실적모멘텀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부각된다”며 CJ오쇼핑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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