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과의 교사교류가 내년 10개국 71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APEC 교육장관회의에서 올해 5개국 434명에서 내년에는 10개국 710명으로 APEC 회원국과의 교사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과 현직 우수 수학·과학 교사 파견을 올해 54명에서 내년 120명으로 확대하고, 초청도 12명에서 내년에는 2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중국과는 하반기부터 한국어 교사 60명을 파견하고, 중국어 원어민 교사 6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의 교사 교류도 신규로 추진한다. 뉴질랜드와도 서로 다른 방학기간을 활용한 수학·과학 현직 교사 간 교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기초과학과 예술 분야의 강점을 갖고 있는 러시아 동 분야 전공의 교사 간 교류를 신규로 추진, 해당 분야 교사의 교육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 한·중·일 3국은 대학생 교류 및 공동 복수 학위를 인정하는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확대에도 전격 합의 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과부는 국내외 대학(원)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GKS(Global Korea Scholarship)사업의 규모를 2015년까지 1000억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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