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린 ‘러닝 엑스포’ 로 색다른 달리기와 패션쇼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엑스포는 내달 10일 감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달리기 대회인 ‘2012 뉴레이스’의 사전행사로 러닝 패션쇼, 스타일 클래스, 트램펄린 퍼포먼스 등 밤 늦게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러닝 패션쇼’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러닝룩을 입은 모델들의 쇼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6월 10일 ‘뉴레이스’ 행사 당일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의상 연출을 배울 수 있었다.
‘뉴레이스’에 참가신청을 하고, ‘러닝 엑스포’ 를 둘러본 양희선(26ㆍ여)씨는 “‘미팅런’에 참가하게 되는데, 달리기 현장에서 함께 뛸 남성을 만날 때 어떻게 입어야 할 지 막막했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의상 연출 아이디어가 생겼다”고 말했다.
스타일 클래스에서는 구동현 스타일리스트가 운동복의 한계와 편견을 깨고 일상생활에서도 멋지게 러닝복을 입을 수 있는 코디 비법을 전수했다. 중앙 무대에서는 러닝의 기본인 발의 모양과 너비ᆞ길이를 정확히 측정해주는 발측정 서비스가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잘못 알고 있던 발 사이즈와 자세를 교정하고 적합한 운동화를 고르는 법을 안내 받았다.
이번 ‘러닝 엑스포’의 본 행사인 ‘2012 뉴레이스’는 내달 10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1만5000명이 참석하는 ‘미션 러닝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pd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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