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카드사용액 역대 두번째
유로존 위기에 따른 경기부진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에서 사용한 분기별 카드 사용액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은 22억7300만달러로 전분기 21억6100만달러에 비해 5.2% 증가했다. 199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두 번째로 많다. 사상 최대치는 지난해 3분기의 22억9600만달러다.
한은은 “해외 출장, 여행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카드 사용액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337만명으로 전분기(303만명)보다 11.3% 증가했다. 해외에서 카드를 쓴 내국인 수도 489만7000명으로 2.7% 늘었다. 1인당 카드 사용금액도 464달러로 전분기(453달러)보다 2.4%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15억3300만달러로 4.9% 늘었고 직불카드와 체크카드는 2.1%, 9.2% 각각 증가했다.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쓴 카드 사용금액은 10억9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9.0% 감소했다. 외국인 입국자 수가 줄어든 탓이다.
<조동석 기자> /dscho@heraldm.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