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키움증권(039490)이 장 마감 동시호가의 프로그램 매수로 인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종가 급변’종목에 지정됐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장 마감 동시호가 직전 전일보다 300원 떨어진 6만5800원에서 오후 3시 상한가인 7만6000원으로 급등마감했다. 상한가 사자잔량은 533주이며, 시간외 상한가 팔자물량이 3만주이상 쌓여있다.
장 마감 동시호가에 6318주의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전날 키움증권 거래량은 1만4320주, 이날은 3만3085주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월말 주가관리 차원에서 종가를 상한가로 밀어올렸다는 설과, 주문실수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각종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종가 급변을 이유로 키움증권에 대해 6월1일 하루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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