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석 대규모 3D 시사회 소식에 부랴부랴 내한
-9일부터 롯데百서 ‘스파이더맨 주간’
할리우드 대작 ‘스파이더맨’의 주연 배우와 감독이 오는 14일 김포공항에 온다. 신작 ‘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전세계를 통틀어 오는 28일 한국서 첫 개봉을 하지만, 분 단위로 움직이는 주연 배우들의 일정을 고려하면 한국행 성사는 장담하기 힘든 상황. 이들을 움직인 것은 김포공항의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는 2500석 규모의 3D 시사회다. 이례적인 대규모 시사회 소식을 들은 배급사 소니픽처스 측에서 시사회 직전 리스 이판스 감독과 주연 배우인 앤드류 가필드, 엠마스톤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며 방한을 제안한 것이다.
이날 롯데시네마 김포점에서는 3D로 신작 스파이더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존작인 스파이더맨 시리즈 1~3편도 상영된다. 백화점 방문 고객은 안내데스크에서 원하는 시리즈와 시간을 정해 좌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스파이더맨 스턴트 팀의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롯데몰 김포공항에 있는 그랜드홀과 문화홀에서는 495㎡ 규모의 행사장에서 스파이더맨 입체 조각상과 거미 모형 등 다양한 전시가 이뤄진다. 오는 10일까지는 롯데멤버스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등을 상품으로 내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김태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은 “이번 행사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영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파이더맨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ate01@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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