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병국 기자]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7일 S-Oil과 함께 올 12월 열리는 싱가포르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장애마라토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마라톤 마니아를 위한 풀코스부터 초보자를 위한 10km, 5km코스, 스포츠용 휠체어 참가자를 위한 10km코스까지 다양하다. 만 15세부터 49세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 장애당사자의 장애정도에 따라 동반주자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선발인원은 40명이며 국내대회참가기록, 훈련일지작성, 현장평가, 사연 등을 기준으로 최종선발심사를 거쳐 20명이 선발 될 예정이다. 싱가포르국제마라톤의 일정은 올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박 5일이며 본 대회는 12월 2일에 개최된다.
싱가포르 국제마라톤대회는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참가자들로 이뤄져 2002년 6000명의 참가자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6만5000명으로 성장했다. 싱가포르 대회는 참가인원, 기록, 규모, 안전 등 14개 분야에서 심사해 최상급 대회에 주어지는 등급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드라벨이 붙은 대회이기도 하다.
S-Oil은 2006년 싱가포르 대회를 시작으로 시드니, 베를린, 뉴욕, 아테네 등 매년 국내 장애마라토너 및 동반주자를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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