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서울시의 ‘2011 회계연도 세입평가’에서 시세외수입 분야 ‘최우수구’와 시세종합 분야 ‘노력구’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회계연도 세입평가’는 서울시에서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인센티브 사업으로, 세입분야를 ‘시세종합’과 ‘지난년도 체납시세’, ‘시세외수입’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한다.

분야별로 10개~14개 자치구를 선정해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양천구는 이번 수상으로 각각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의 인센티브사업 지원금과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시세외수입 분야’의 경우는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평가순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정확한 과세와 효율적인 체납정리를 위해 지난 3월 세무조직을 부과ㆍ징수체계로 개편하고, 38세금징수팀을 신설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견인 등의 단속활동을 벌여왔다.

또 세무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납자를 할당해 책임지고 체납사항을 징수하도록 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던 각고의 노력이 서울시의 세입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조세 정의를 구현하면서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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