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 3주째 1위 최다득표 1년만에 경신 주목
강민호(롯데·사진)가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강민호는 총 유효투표수 97만4707표 가운데 47만6550표를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2차 투표까지 1만396표 차로 강민호를 뒤쫓던 2위 류현진(한화)은 46만1577표를 획득,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홍성흔(2011년)과 이대호(현 오릭스ㆍ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롯데 선수가 인기투표 1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또한 지난해 이대호가 세운 역대 최다득표 기록(83만7088)을 강민호가 1년 만에 갈아치울지도 관심거리다.
롯데는 강민호 외에 송승준(투수ㆍ38만5715)과 박종윤(1루수ㆍ45만1710), 전준우(45만8975), 김주찬(이상 외야수ㆍ40만1735) 등 5명이 이스턴리그(삼성ㆍSKㆍ롯데ㆍ두산) 각 부문 선두에 올라 9개 구단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은 구단임을 실감케 했다. 롯데 다음으로는 각각 3명이 이름을 올린 KIA와 LG가 뒤를 이었다.
가장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부문은 이스턴리그 3루수 부문으로, 최정(SKㆍ37만7714)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황재균(롯데ㆍ37만2688)이 불과 5026표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인기투표는 다음달 8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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