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국방부는 26일 군 에너지절약 종합대책 발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ㆍ해ㆍ공군 각 군은 이날 발표 회의에서 ▷군인 가족 에너지절약 적극 동참 ▷지휘관의 솔선수범을 통한 에너지 절약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각 군 참모총장은 에너지 절약을 강조한 지휘서신을 발송하고, 주요 보직자에 대해서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육군은 부대별ㆍ월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절약 실적을 가시화하고, 공군은 부대별 실시간 전력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전력 피크를 통제할 계획이다.
해군은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전원차단 열쇠를 설치해 대기전력을 없앨 계획이다.
또한 각 군은 전력 피크 시간대에 다리미나 세탁기 등 전력소모가 많은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시간대별 전기제품 사용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태양광을 활용한 야간 조명이나 가로등 타이머 설치를 통한 자동 소등 시스템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국방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체력단련장과 골프장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야간 경기는 금지하고 옥외광고를 위한 전등시설은 모두 소등해야 한다.
군 골프장은 오전에 전등시설 50%를 끄고, 야간에는 100% 꺼야 한다. 클럽하우스 목욕탕 전등도 상시 50% 끈다.
골프연습장은 기존 일출~22시의 운영 시간을 1시간 단축, 일출~21시까지 운영하도록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절약 시스템 구축에 대해 주로 토의했다”며 “군은 향후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전력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연말에는 에너지절약 우수부대에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m.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